'무한도전' 제작진은 12일 일간스포츠에 "광희는 입대일이 2월인지 3월인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 이 때문에 '무한도전'이 숨고르기를 하려는 건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앞서 11일 광희의 2월 입대설이 전해졌고 소속사 측은 "입대 날짜가 확정되면 입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다음 날 노홍철의 3월 복귀설이 제기된 것.
제작진 측은 "노홍철이 복귀하길 바라는 많은 분들의 마음은 안다. 또 주변에서 여러 사람이 노홍철을 설득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면서 "'무한도전'이 숨고르는 동안 많은 변화들이 있을 수 있지만, 바람이 현실이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오히려 섣부른 판단들이 독이 된다.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