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설명없이 달랑 초보자옷,가죽신발,여행자안내서,빵만 주고 내팽겨쳐졌을때의 당혹감도 그립고
알바 열심히해서 간신히 숏소드 샀을때 기쁨도 그립고
캠파하나 켜두면 티르코네일에 있는 사람들 다 모여서 연주하고 쉐어링하고 첨보는 사람인데도 막 얘기하는것도 그립고
처음으로 마법학교를 다녀서 아이스볼트를 첨 써봤을때 기쁨도 그립고
양털 깎으면서 얘기하던것도 그립고
처음 던바튼에 갔을때의 감격도 그립고
초보자가 들고있는 허브로 포션만들어 주던것도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