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막 고등학생된 학생입니다

제가 수의사를 꿈꾸고있는데
고등학교를 올라오면서 좀 문제하나가 생겼습니다


고등학생이 되기전 중3말에 사육사와 수의사를 사이에두고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고등학교갈곳을 알아보다
특성화고를 가면 내신관리가 매우 쉽다는 담임선생님의 말과 
특성화고를  홍보하러오신 선생님의 말에 넘어가서


3월초에  특성화고 ' 애완동물관리과'로 입학했습니다 



방학때 까지계속 갈팡질팡하다 수의사가되기로 마음을 결정했는데


그랬는데
수의학과에는 특성화전형이없고
수업분위기도 산만하고 진도도 인문계와 달리 너무 느리더라구요
또  농기초랑농업이해등 진짜 수업을들으면서 내가 이걸 왜배우고있어야  하나
이렇게 시간을 낭비해도 되는건가..  등등의 별 생각이 다들더라구요


 
물론 내신관리하기에는  이곳이 훨신나은거같더라구요



하지만 수의학과를  내신으로만갈수도 없을꺼고 솔직히
특성화고에서 갈수있는지조차 의문이구요


하지만 인문계로전학을 가려면  저희지역에서는  같은지역으로 학교를옮기는게 불가능해서
만약 저희집근처의 학교로갈려면 다른지역으로 갔다가 다시 저희지역으로 전학가야해서 1년 변다른 준비도 못하고 보낸꺼같아 불안하고
등등의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합니다ㅜ


글이두서없네요...  수의학과 관련해서조언도 듣고싶은데 어디서 뭘해야할지도모르겠니요ㅜ

아예학교를  옮기는편이 나을까요? 

아니면 특성화고에서  계속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