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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78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굴평가단★
추천 : 8
조회수 : 185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1/04 19:58:33
양측은 시작부터 의총 공개여부를 놓고 부딪쳤다. 비박계는 전면 공개를 요구하며 지도부를 압박했다. 의총을 스피커로 삼아 친박계 사퇴에 대한 여론몰이를 시도한 것이다.
의도를 모를 리 없는 친박계는 당 분열상을 노출해서 좋을 게 없다는 명분으로 반발했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김세연 의원은 "당헌·당규에 따르면 공개가 원칙"이라고 외쳤고,
이에 비박계 의원들도 동조했다. 그러자 정진석 원내대표는 "비공개, 공개 절차는 그간 원내지도부가 했다. 그런 사항을 뭘 물어보고 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고, 김성태 의원은 "지금 의원들을 겁박하는 것이냐"고 물러서지 않았다.
이에 조원진 최고위원이 김 의원을 향해 중단을 요구하며 언성을 높이자 다른 편에 앉아 있던 이종구 의원이 "넌 그냥 앉아, 거지 같은 ×끼"라며 욕설을 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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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배틀 시전중
그외 비박은 박ㄹ혜 당적 정리 이야기
친박인 김진태는 오히려 탄핵 하자고(2ㅅㄲ는 박ㄹ혜 마지막 까지 팔아먹는듯)
출처 보완 |
2016-11-04 19: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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