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를 못하는건지.. 지금까지 했던 연기들이 다 톡톡튀는 것만 봐서 진지한 역할이 안 어울리는 건진 몰라도 12년전 구해준 그 사람.. 이라는 설정이 정말 유치한데 천송이가 얘기하거나 휘경이가 얘기하면 수긍이 가면서도 어째 유인나가 얘기하면 왤케 유치하고 수긍이 안가죠...
하이킥이나 시크릿가든 나왔을땐 되게 자연스럽게 잘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왜 지금은 안 어울리죠. 악역이 안 어울리는 건가. 사실 지금까지 보면 그닥 악역도 아닌것 같고...
캐릭터가 어중간해서 그런가요? 왤케 집중을 못하겠지... 저만 그런가요? 전 유인나씨 싫어하거나 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