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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난다
게시물ID : readers_77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3
조회수 : 2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21 00:25:30
시나 짧은 구절은 모두 허세인데
그것이 왜 사람을 흔들며, 망치질을 하며, 꿰뚫느냐면 
그것은 사람의 문학이기 때문이다.

허세부린다고, 오글거린다고 
까잡수는 소리마라.
누구나 가슴 속에 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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