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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79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rZ
추천 : 0
조회수 : 1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7/24 04:37:40
널 알게된지 벌써 반년..
얼굴한번 못본사이지만 참 많은 얘기를 했지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서로 못하는 이야기가 없었는데...
우연하게 알게되서 이렇게까지 오래 알고지낼줄은 너도 몰랐을꺼야..
너 보려고 네시간걸려 왔지만 목소리 한번 못듣고 이렇게 가는구나.
얼굴한번 보여주는게 그렇게 힘드냐...
잠안오는 새벽 고게에 궁시렁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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