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한 원룸촌에서 살고있는 청년입니다.
일때문에 수원에 오게 되었는데
새벽 2시~ 3시쯤하고 주말 낮 11시쯤만 되면
어디서 개떼들이 짖는소리가 들립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이게 계속되다보니 환장할지경입니다.
누구가의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인줄알고 어느집인지 찾아서 항의라도 해보려고 했는데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아니라 누군가가 길거리에 버린 개들이 몰려다니면서
짖는소리, 싸우는소리, 물려서 깨갱하는 소리를 내는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옆집(오른쪽집)에 혼자사는 아가씨 코고는 소리가 우리집 까지 들려서 신경이 예민한데
개소리때문에 죽겠습니다. 매일 화들짝 깹니다.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안그래도 동물 별로 안좋아하는데...
길거리에 ABC초콜렛 이라도 뿌리고 다녀야될까요?
......방법이 없나요?
......
(왼쪽집 사는 부부는 신혼부부같은데... 아저씨가 체력이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