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5월 개봉작 및 최근작등 한달간 본 영화들에 대한 별점과 한줄평들입니다.
해당 영화들에 대한 평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정도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레이니 데이 인 뉴욕, A Rainy Day in New York>
감독 : 우디 앨런
출연 : 티모시 샬라메, 엘르 패닝, 셀레나 고메즈, 주드 로, 리브 슈라이버
* 오프닝에서 말했다 '빛 좋은 개살구'.
별점 :
★★☆<더 플랫폼, El Hoyo, The Platform>
감독 : 가더 가츠테루-우루샤
출연 : 이반 마사구에, 조리온 에귈레오, 안토니아 산 후안, 에밀리오 부알레
*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본성이 지배해도 어떻게 해서든 찾아 올리려는 절박한 한줌의 가치.
별점 :
★★★☆<빈폴, Dylda, BEANPOLE>
감독 : 칸테미르 발라고프
출연 : 빅토리아 미로시니첸코, 바실리사 페렐리지나
* 전쟁이 남긴 상흔을 안고가는 여성들의 삶.
별점 :
★★★☆<조금씩, 천천히 안녕, 長いお別れ, A Long GoodBye>
감독 : 나카노 료타
출연 : 아오이 유우, 다케우치 유코, 마츠바라 치에코, 야마자키 츠토무
* 긴 이별을 맞이하는 각기의 마음들.
별점 :
★★☆<미스비헤이비어, Misbehaviour>
감독 : 필립파 로소프
출연 : 키이라 나이틀리, 제시 버클리, 구구 바샤-로, 래슬리 맨빌
* 여성해방운동가들의 시점보다 미스월드에 참여한 여성들의 행보와 후담이 더 인상적.
별점 :
★★★<톰보이, Tomboy>
감독 : 셀린 시아마
출연 : 조 허란, 말론 레바나, 진 디슨
* 아이의 생생함과 예민함을 인상깊은 터치로 살려냈다.
별점 :
★★★☆<흔적 없는 삶, Leave No Trace>감독 : 데브라 그래닉
출연 : 벤 포스터, 토마신 맥킨지
* 정착하며 섞이고 싶은 삶과 그러지 못하는 삶. 결국 스스로 선택하는 삶이 건드리는 깊은 지점들.
별점 :
★★★★- 이번달에도 극장에서 본 영화는 4편 밖에 되지 않네요.
코로나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긴 했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기에
여전히 극장에서도 개봉이 많이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원래 일정이었으면 5월달에
영화제의 가장 큰 축제이기도 한
칸 영화제가 개최 되었을 텐데 많이 아쉽긴 합니다.
베니스 영화제는 원래 일정대로 한다곤 하지만,
상황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기에
조금 더 지켜봐야 겠죠.
'흔적 없는 삶'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미개봉인 영화입니다.
그럼에도 넣은 이유는 최근 본 영화들 중 '언컷 젬스'와 더불어
가장 인상적으로 봤기에 포함시켰습니다.
담백하면서도 절제되어 있는 화법이
무척이나 깊게 다가오는 수작이기도 합니다.
'벤 포스터'도 좋지만 최근 조조 래빗의 여주인공으로 나왔던
'토마신 맥킨지' 또한 깊은 연기를 보여줍니다.
이번달에 본 영화들이 결국,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주제들로 조금씩 함축되어 있는 작품이 다수 포함 되어있어 흥미롭기도 합니다.
정보 : 네이버 영화
사진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