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국방부 중간조사결과 발표 "결정적 증거 못 찾았지만 북한 무인기는 확실"
게시물ID : sisa_497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htomoon
추천 : 1
조회수 : 47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4/11 13:16:46
 
20140411news1.jpg
최근 파주와 백령도, 삼척 등에서 발견된 무인항공기 3대는 북한제로 파악됐다.

이 무인기들을 조사한 군과 국정원, 경찰,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합동조사단은 11일 무인기를 분석한 결과 북한이 제작해 보낸 것이라는 여러가지 증거들이 드러났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합동조사단은 북한제라는 증거로 △소형 무인기 이동과 촬영경로가 군사시설 밀집 상공에서 이루어졌고 △무인기 색깔이 2012년 북한의 태양절 당시 공개한 무인기 유사한 점 △우리 국민으로 등록되지 않은 6개의 지문 △무인기 부품들에 있는 시리얼 번호 등을 고의로 지운 흔적 △파주 무인기는 연료량, 카메라 사진촬영 속도 감안했을 때 평균 항속거리 200km △민간 동호회나 우리 군이 사용하는 무인기가 아닌 점 등을 들었다.

평균 항속거리가 200km라는 것은 중국이나 일본에서 만들어 우리나라에 보낼 수 없다는 것이 합동조사단의 설명이다.
 
825924_article_59_20140411122106.jpg
 
 
"북한제라는 <결정적 증거>는 못 찾았지만,
 
북한제로 추정되기 때문에 
 
북한제가 확실하다"
 
 
..... 이게 말이야, 방구야...;;;;
 
 
 
 
20140411SBS.jpg
국방부는 오늘(11일) 중간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최근 발견된 3대의 추락 무인기가 북한 무인기로 추정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부인하더라도 이를 일축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한미 과학조사팀을 구성, 추락 무인기에 설치된 GPS 좌표 분석 등을 통해 비행 경로를 분석해 무인기 침투가 북한의 소행임을 증명할 소위 '스모킹 건'을 찾는데 향후 조사의 중점을 둘 방침입니다.
 
 
 
 
결정적 증거를 찾는 조사는 두어 달 더 걸린댑니다.
 
지.방.선.거 끝난 뒤에
 
조사 결과가 딱~! 나올 거라는 말 ㅎㅎㅎㅎㅎㅎ
 
201404111245428943913A_1_59_20140411124803.jpg
 
 
 
'아직 조사할 게 남았다는 말인데,
왜 지금 중간 발표를 하느냐'
기자가 물으니
 
국방부 대변인의 말이 가관입니다.  
"그래도.. 중간 발표를 한 번 해야 하지 않겠냐"
"그래도.. 중간 발표를 한 번 해야 하지 않겠냐"
"그래도.. 중간 발표를 한 번 해야 하지 않겠냐"
 
왜,
확실한 증거도 없이
"중간발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20140407114605.jpg
 
 
 
20140411nt.jpg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발견된 무인기 3대에 북한 지역이 등장하는 사진이 없으며, 북한 지역으로 복귀하는 좌표조차 찾아내지 못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0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아직 결정적 증거를 못찾았다"며 "비행 스케줄 같은 것이 메모리 칩안에 들어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자칫하면 (메모리 칩 내 정보가 모두) 날아가버릴 수도 있고, 체계가 우리와 달라 아직 증거확보를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그 안에 반드시 데이터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GPS, 좌표를 입력시켜야 남쪽으로 내려왔다가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인데, 그 메모리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야 하는데 쉽지 않다"고 말했다. 발진지점인 북한지역이 촬영되지 않은 것에 대해 김 대변인은 "북한 사진은 없다, 그 무인기가 북한 사진을 뭣하러 찍겠느냐"며 "없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끝까지 찾지 못할 가능성도 있는 것인지에 대해 김 대변인은 "안 될 일이 발생할 것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며 "군의 능력을 믿고 기다려달라"고 주장했다.

북한 것임을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찾는데 추가적으로 필요한 시간에 대해 김 대변인은 "다 조사할 때까지는 두어달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도 11일 오후 중간조사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성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김 대변인은 "그래도 중간발표를 한 번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북한이 아니면 답도 없다. 외국에서는 한국까지 보내기 어려우며, 민간인도 안했을 뿐 아니라, 우리 군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무인기라는 점에서 남는 것은 북한 뿐"이라고 말했다.
 
 
 
 
 
 
20140331jangdori.jp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