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두번째 글이네요.
영영 날백수로 있을것 같았는데 결국 계약직이라도 잡구 일한지가 이제 꽤 되었습니다.
나조차도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했던 직장이였지만. 힘들때마다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준 오유가 정말 고맙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이고, 사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일이지만,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신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같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없는 일이셨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걱정어린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감사하게 느껴졌는지 모릅니다.
이렇도록 많은, 평소에 받아본 적 없는 따뜻한 말씀에 한줄기 보답이라도 해볼까 합니다.
차갑다못해 뼛속까지 얼어들게 만들던 지난겨울, 내 마음까지 얼어붙지 않게끔 한 내 동반자.
임자 사랑하오, 평생 행복하길 바라오! ASKY 다뻥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