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써 누려야할 자유를 억압 받고 2년동안 나라를 위해 지키는 군 장병분들의 대우가 이렇게 시궁창인게 참 기가막히죠.
2년의 시간을 국가에 헌신을 하였다면 최소한 출근 이후에는 최소한의 개인적인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해주는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
출퇴근을 못 시키는 이유가 북한군이 내려오면 대처를 못한다는게 그 이유라는데
야간의 돌발적인 상황을 대처해기 위해 초소를 서는거며 당직을 서는 겁니다. 그리고 군인은 24시간 근무이기에 긴급 출동 신호가 나오면 전부 부대에
복귀를 해야하는거구요. 아니 설마 현재 대한민국이 밥도 못 먹는 북한군에게 낮에 근무하는 장병이 자러 갔다고 낙동강까지 밀릴일도 없고
그리고 지금은 2017년입니다. 기술력으로나 질적으로나 경제력으로나 대한민국이 북한을 압도하는 세대인데 마인드는 참 1950년대를 못 벗어났네요.
이러한 국방부의 보수적다 못해 정체되어 있는 마인드 때문에 장병들의 복지가 지금까지 시궁창이었던 겁니까 ?
이제는 바꿀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 2년동안 국가를 위해 희생을 강요했다면 희생에 대한 대우와 보상을 확실해 해야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