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보세요
- 연출/각본 : 부지영
- 출연 : 이정은, 이상희, 이용이, 김대건
- 촬영 : 이우현
- 조명 : 김평기
- 편집 : 김수진
- 시간 : 39분
- 장르키워드 : 드라마
- 제작 : 제정주
- 줄거리 : 정은은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증상이 심해져 6.25때 헤어진
여동생을 만나러 가겠다고 하거나 전화통화를 하겠다고 조르는 것이 당혹스럽다.
한편 정은은 우연히 북한 여자로부터 잘못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고 어떤 부탁을 받게 된다.
# 기사선생
- 연출/각본 : 김서윤
- 출연 : 배유람, 윤혜리
- 제작 : 김준성
- 촬영 : 민성욱
- 편집 : 임신미
- 조명 : 민성욱
- 음악 : 신은빈, 전지민
- 미술 : 김윤지
- 시간 : 24분
- 장르키워드 : 드라마/멜로
- 줄거리 : 개성공단으로 식자재를 배달하는 성민은 북한 직원
숙희가 듣고 싶어 하는 남한노래를 mp3에 담아 북으로 향한다.
# 우리 잘 살 수 있을까?
- 연출/각본 : 강이관
- 출연 : 하휘동, 최남미
- 제작 : 김균희
- 촬영 : 유지선
- 조명 : 이만규
- 편집 : 박유경
- 음악 : 조동희
- 미술 : 서희영
- 시간 : 23분
- 장르 : 드라마/멜로
- 줄거리 : 재범과 현채는 어린 시절부터 사귀어 온 아주 오래된 연인이다.
재범은 요즘 타투에 빠져 아예 타투 그려주는 일을 하고 있다.
현채는 조금 더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7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얼마 전 둘은 부부가 되기로 결심했고 결혼식을 앞두고 집을 얻어 같이 꾸미기로 했다.
둘은 서로 사랑하고 그래서 결혼하기로 결심했지만 막상 현실에선
생각하는 방식부터 사소한 취향까지 같은 것이 없다.
짐을 정리하고 피자를 먹고 장롱을 조립하며 사사건건 다투던
재범과 현채는 잠자리에 들었지만 잠을 이룰 수 없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도저히 잠들 수 없는 현채는 집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