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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66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
추천 : 14
조회수 : 6661회
댓글수 : 66개
등록시간 : 2014/04/11 20:06:41
오늘 과외 학생 교재를 골라보려고 교보문고로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그... 베스킨라빈스 근처 앞쪽 있죠?
거기서 어떤 남자분 두 사람이 저를 불러세우더군요.
남자1- 저기, xxx로 가려 하는데요 혹시 길 아세요?
나- 아뇨 잘 모르는데... 죄송해요
제가 진짜 길치라 죄송하다고 하고 가려는데 갑자기 팔을 잡아 끄는거에요.
강남역 까지만 데려다 달라고;;;
너무 놀라서 아 모른다니까요! 하고 화를 내며 뿌리치고 갔습니다.
좀 수상해 보여서 그런건데 진짜 길 몰라서 그런거면 좀 미안하긴 하네요;;
여튼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남의 몸은 함부러 터치하는게 아닙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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