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복학해서 이래저래 같이 다니던 친구놈들 없이 혼자서 어영부영
학교 다니고
학교에는 별로 친한애들도 없고 모임이나 뭘 해도 계속 혼자 겉도는 느낌...
그래서 그냥 친구놈 불러서 한잔 하고 친구놈은 다른애들이 불러서 거기로 가버리고 또 자취방에 혼자...
별로 많이 마시지도 않았는데 괜히 머리 아프고 취하는 느낌...
잘해보려고 하던 여자도 잘 안되고 ...
역시 안되는건 가봐요
이제 시험기간인데 공부도 해야되는데 공부는 안들어오고
계속 겉도는 느낌 나는 혼자라는 느낌...
사람들이랑 섞이는게 쉽지않네여...
이럴떄면 그냥 군대있을떄가 좋았다는 생각도 들고
내 성격에 문제가 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늦은시간에 그냥 생각 나는대로 끄적이다 보니 벌써 이만큼이나 썻네여
오유 좀더 눈팅하다가 잘렵니다.
댓글 바라는것도 아니에요 그냥 지다가다가 이 글보면 관심있게만 봐줬으면 하네여
사람이 혼자라는게 너무 외롭네요,,,
이렇게 외로움 많이 타는 사람인줄 몰랐는데 요번에 자취하면서 많이느끼네여,,,
그냥 이것저것 잘 안되는 느낌이 듭니다.
힘좀 얻고 싶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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