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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패딩 불량건 본사 심의 후기
게시물ID : fashion_77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치동뫙나니
추천 : 1
조회수 : 187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2/16 21:16:08
제목 없음z.jpg
 우선 노란색 친 부분이 충전재가 누가 만져봐도 덜 들어가 있어
12월 8일 구입하여 3일 만에 본사 심의를 보냈습니다. 롯데 강남 아디다스에서 구입했고
매장에서 교환/환불 원했으나 택 떼고 착용했고 불량인지 모르겠다며 매니저가 오히려 더 따지길래, 싸울 시간도 없고 해서 일단 12월 11일 수요일에 매장에 맡기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친구들 5명 정도가 직접 만져보고 육안으로 확인, 매장 점원은 불량 인정, 전시된 제품과 비교하니 확연히 덜 들어감)

12월 12일 목요일, 보통 회사들은 퇴근 시간에 택배를 몰아서 받는걸 알기에
오후 5시반 쯤 전화해서 문의하니 아직 제품 도착전이라 하여 넘어갔습니다.

12월 13일 금요일, 오전 11시쯤 전화하여 제품 도착했냐 진행 사항 어떠냐 물었더니
심의 결과 불량 아니라 반송 보냈다더군요. 아디다스 본사가 무슨 3교대 뛰면서 야근하는것도 아니고...
목요일 퇴근때 도착한 택배 금요일 출근해서 열어보고 심의했다는건데
그럼 택배에 꾹꾹 눌러 담은 구스다운을 제대로 부풀리지도 않고 심의했다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고객한테 연락해 어디가 문젠지 연락 한 통 없이 자기들 멋대로 판단했다는 건데...  
머리 끝까지 열이 뻗쳐 따지니까
"전문가가 판단했고 자기는 결과만 통보 받는다 불량 아니고 죄송하다"
라는 말만 반복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그럼 심의한 전문가 전화 바꿔달랬더니, 심의 부서는 전화교육이 안되서 전화연결 안된다 라는 궤변아닌 궤변을 늘어놓길래 계속 전화하다간 혈압 터질꺼 같아 일단 끊고 아디다스 사이트에 클레임 내용과 함께 제 번호로 전화하라고 글 남겼습니다

고객센터가 주5일제라 토 일 제끼고 오늘 답변 오겠지 하고 기다리는데
아직까지도 제 글은 접수 상태고 아무 연락도 없네요...

아까 오후3시쯤 매장에서 심의 보낸 제품 도착했다 해서 찾으러 가니
패딩을 돗자리 말듯 둘둘 말아져 있는 상태로 본사에서 보냈더군요
집에 와서 옷걸이에 걸고 3시간 정도 걸어놓고 툭툭쳐 부풀려 보니
주름이 자글자글.... 노란색 부분은 여전히 휑하고...
마치 한달 정도 입고 자고 한듯한 패딩이 되서 왔네요
KakaoTalk_5db7a8b649e6a9d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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