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마찬가지로  직군상 나라일하는 사람으로써

청와대를 비롯한 대통령의 국기문란을 두고 중립의 의무란 조항에 의구심이 생깁니다.

나라가 전쟁이 나도 직업상 중립의무를 지키려 가만히 있어야 합니까?
직위 상 가장 중립의무를 지켜야 할 대통령은 임기 내내 그 중립의 의무를 지켰습니까?

청와대를 비롯한 국무위원 장,차관들 검찰 경찰 

당신들은 중립의 의무를 안 저버렸습니까?

반정부 세력이라고 지칭하나, 그 의무를 지켜야만 하는 윗분들의 국정농단 사태를 가만히 내버려둬야합니까?

국민들이 없으면, 당신들도 없습니다.

국민들이 없으면 당신들이 짓밟고 올라설 곳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89%가 외치는 것은 반정부가 아닌 당신들의 더러운 범죄에 대해 일침을 가하고 사과하고 물러날 기회를 주는 겁니다.

우리 기관은 각자 알아서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1번을 찍은 사람도, 2번을 찍은 사람도

박근혜가 싫은 것 뿐만아니라

박살난 나라에 대한 애국심으로 참가하는 겁니다.

감히 누가 누구에게 이중잣대를 세워 중립의 의무를 말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요.

행동하지 않은 민족에겐 미래도 없고,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가 희생해 이뤄놓은 민주주의이제 우리 20,30대가 나서서 후손들을 위해; 그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나섭니다.


저들은 우리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노예라 생각하지만,

우리는 뭉치면 저들은 두려워합니다.

뭉칩시다.

비록 신분을 감추고 입을 다물고 평화적인 촛불을 들 수
 밖에  없지만 저도 이제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