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시간표는 6:40 6:53 7:06 7:12 7:19 7:36 7:41 7:45 7:49 7:54 8:02 8:11 8:21 

예요 출발 5분전에 와도 두줄서기 기준 4번째 줄이나 5번째 줄에 올라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되도록 출발 7~10분 전에는 신도림역에 떨어질 수 있도록 해서 일단 신도림에서 내리면 돌격해서 2호선 승강장 내려가세요

그리고 환승 계단과 가장 먼곳으로 가면서 가장 줄이 짧아 보인다 싶으면 바로 가서 서세요

X-1 이나 X-4는 2~3번째 줄까지 안정권 , 나머지는 3~4번째 줄까지 안정권이예요

단, 7:36 이나 7:06에 신도림에 떨어졌으면 일단 7줄 까지는 상관 없어요 다음열차 타면 되니까요

단 1-1 10-4는 무조건 피하시고, 1-2 10-3 도 2번째 줄이 넘었다 싶으면 바로 포기하세요 

자전거 객차 오면 바로 개털려요 나머지 칸이 4~5줄(다음열차가 바로 있는 경우에는 7~8줄)이 넘는다 싶을때만 최후의 보루로 선택해요

열차가 들어와요 X-2 X-3 기준으로 자신이 맨앞이면 일단 몸을 날리다시피 해서 반대편 출입문쪽 구석의자로 돌격해요

두번째줄이면 구석의자는 포기하고 바로 몸을 좌(우)로 15도 틀어서 정확하게 구석에서 2~3번째 의자에 내다꽂아야 해요 필사적으로요

세번째 줄부터는 동물적인 감각으로 앞사람이 안앉을 빈 자리이겠다 싶은 곳을 찍어서 내리꽂아야 해요 앞의 사람이 어디로 돌격할지 모르거든요  가닥하면 위험해요

네번째 줄은 엄청 아슬아슬해요 아예 몸을 던지든가 아니면 다음 열차 바로 있으면 다음 열차 기다리세요

1-2 10-3 대기자분들은 자전거 객차가 왔다고요? 의자랑 가까운 쪽은 좀 낫네요  첫줄은 구석으로 바로 돌격하시고 둘째줄은 2~3번째 의자로 돌격 셋째줄은 운에 맡기시고 몸을 아예 던지세요 그래도 자칫하면 거치대분들의 동물적인 스피드로 인해 자리 뺏겨요 자전거 거치대쪽은 일단 첫째줄도 몸을 날리고 보세요 둘째줄부턴 몸을 날려봐도 실패할 확률이 높아요 자전거 거치대에 걸쳐 앉으시거나 기대세요 
1-1 10-4는 그냥 자전거 거치대에 걸쳐 앉아서 가시든가 기대서 가세요

X-1 X-4는 통로쪽은 1~2째 줄까진 그냥 돌격하시고 운에 맡기시거나 착석 실패하면 노인이 올때까지 노약자석에 앉아 계세요
의자쪽은 1번째 줄은 바로 구석으로 달려가시고 두번째 줄 세번째 줄은 동물적인 감각으로 몸을 던지세요 가딱하면 통로쪽 대기자한테 자리 털려요

9호선 급행열차도 비슷해요

출발 10분전에 도착했어도 이미 줄이 꽤 있을 거예요 급행 바로 뒤에 완행 놓친 사람들이 계속 대기타는 경우가 있더든요

9호선이 두줄 서기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줄 서기 기준으로 5번째 줄이 넘어가면 조금 위험해요 근데 넘어가는 칸도 있어요//(펀 사람 譯: 출입문과 승강장 벽이 가까운 곳은 무조건 두줄 이상. 출입문과 가까운 곳에 벽이 없는경우에는 한줄이 원칙이나 짧게나마 두줄로 구성될 수 있음. 맨 바깥쪽에 선 사람들은 다소 얌체취급 당함)

거의 -1 -4 빼고는 줄이 길거예요 눈치껏 잘 위치 잡아서 줄 서세요

열차가 들어와요 

-1 -4 는 통로,전/후두부쪽은 무조건 몸을 날리세요 1~2등까지 운좋으면 착석.(구석자리 제외하고 동물적인 감각으로 내가 접근하는 순간까지 빈자리일듯한 곳을 집어내야 착석)
의자쪽은 무조건 자리 캐치하고 몸을 날리세요 1등 구석 2등 구석에서 2~3번째.. 3등은 2등이 안먹을듯한 자리. 자칫하면 통로,전/후두부쪽 사람들의 몸던지기에 털려요 
-2 - 3은 위 2호선 참고하세요


http://gall.dcinside.com/train/174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