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글올려요... ㅠㅠ 집을 월세로 500에 38 내고 2년 계약을했습니다 아파트이고...
여기서 한..4개월정도를 살았는데 2달전에 고양이 한마리를 키우게 됐어요~~ 마침 보일러가 고장이나서 집주인에게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하다가 고양이 이야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키우지 말라고 하더군요 ㅠㅠ 계약서에는 그러한 내용이 적혀있지 않아서 저는 키우게 된것이고 이렇게까지 나올줄은 몰랐는데..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자고 하더군요. 지금 그 뒤로 2달이 지났는데 그때 연락한 뒤로 연락이 계속 없었어서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지 않은 상태이고.
오늘 집에서 쉬고 있는데 미리 연락도 없이 집에 불쑥 집주인이 찾아왔습니다. 고양이를 보고 놀래더니 돌아가시고선 연락이 따로 왔습니다.
방을 빼라고 하더군요 ㅠㅠ 집에 고양이 키우는게 싫다고 방빼라고...... 주인이 이런경우로 무작정 방 빼라고 하는 입장인데 방을 빼줘야 합니까? ㅠㅠ.... 당장 갈곳도 없어요.. 이사를 하더라도 이사비용과 부동산중계수수료 전체 다 청구가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