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퀘스트 깨러 마을 밖으로 나왔는데 뜬금없이 횃불 들고 런~~~~~! 하는 경비병이 보이길래 뒤 쫒아가봄.
아무것도 없었음둥 -_-;;;;; 대화 걸어보면 '사실 급똥마려워서 뛰던중이었다' 퀘스트 같은걸 끼얹어 줄려나? 하는맘에
대화 걸어봤는데 '벌꿀주 한모금이면 쥑일텐데 말이야~!' 라는 뜬금 없는 소리만 해댐 -_-;; 뭐 새벽에 심심해서
운동이 하고싶었나 봐요 경비가 ㅎㅎ... 다행히 덕분에 퀘스트 장소까지 심심치 않게 올수 있었뜸.
2. 퀘스트 '용의 발톱 찾기' 를 깨기위해 목적지로 가던 도중.. 발견한 산적 소굴.
걍 지나갈라 했는데 먼저 시비를 걸길래 ㅡ.ㅡ;; 털다 보니 본거지 까지 가서 다 털었네요. 한 4명 정도 죽인듯..
옥상에 가면 보물 상자가 있었는데 언락 하기 힘들었지만 돈이 50원 정도 있더라구여 우왕~!
3. 퀘스트를 깨기 위해 들어간 던전...
제 발밑에 있는 시체는 제가 죽인게 아니에영... ㄷ ㄷ!
지금 열려잇는 문은 원래 퍼즐을 맞춘 후에 열어야하는데 저놈의 npc가 금은 보화에 미쳐서
퍼즐도 안맞추고 열다가 독화살에 인실좆... 당함 혼자... ㄷㄷ
4. 용의 발톱 을 찾고있었는데.. 길 헤메다가 ' XX니? 나좀 도와줘~~~ 살려줏메~~' 라는 소리를 듣고
(은근히 영화 호빗의 빌보 쨔응 목소리 닮아서 반가운 맘에 달려갔더니...) 왕 거미를 만남.. 헐 ㄷ ㄷ
밀리 어택 하려고 했는데 넘 강해서리 ...ㄷㄷㄷ 소심하게 화살들고 치고 빠지기 해서 죽였네요.
아..반지의 제왕에서 샘 간지가 단검 하나로 왕거미 죽인건 정말... 샘이 강해서였구나
5. 거미 죽인 후 샷...
먼가 생긴게 프레데터 스럽네영.
뒤에 보이죠 인질로 잡힌... ㄷ ㄷ
저 아니였으면 저 사람은 거미의 소중한 단백질 원이 되었을 듯.
6. ' 하지만 지금은 제 점심이죠 ' 가 될뻔한 아르빌...
선택지가 있었는데,
1. 먼저 템을 내놔! 그러면 살려주지
2. 살려줄테니 템이 어딨는지 알려주쇼~
가 있어서 전 착한맘에 2번을 택했지만...
거미줄 칼로 짤라서 탈출시켜주니 '힝~ 속았징! ' 이러면서 냅다 토끼더군요 ㅡ.ㅡ;;;;
그러다가 지혼자 언데드 2명 만나서 집단 다구리당하더니 쥬금...헐...
덕분에 저 혼자 언데드랑 맞짱뜸요 ㅠㅠ...
어쨋든간 퀘스트 완료했네요 ㅎㅎ... 넘 재밋네요 스카이림.
스페셜 어택 하는 모션도 재밋고.. 무기 / 마법 스페셜 능력 찾아보는것도 재밋네요.
같은 검이라도 쌍수로 들고 왼손 오른손 번갈아가며 치면서 스페셜 어택! 하는 묘미도 있구요.
그럼 모험을 더 진행하고 다음시간에 뵙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