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떤분이 자기 구호 안외치면 박근혜 쁘락치라는 말 하셨다가 사과하셨고
지금 방금은 지긋지긋한 자본주의 체제를 몰아내자는 말도 하시고
조오금 실망스럽더라구요
뭐 그래도 우리는 특정 사안에 반대하든 안하든 일단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입장이니까요
여담이지만 동성로에 가서 대구 박근혜 퇴진 시위에 갔다 왔습니다
대구에도 이렇게 분노하는 분들이 여기저기 숨어있었다는 것이 너무 감격스럽고 감사해요
사실 그 민주주의의 장에서 벗어나 집이나 직장에 가면 여기저기에 우리의 5%가 포진해 있어서 많이 힘들거든요
흐읍.. 그래도 모두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