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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업보가 작용하는 방식 (스포)
게시물ID : mid_68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셍셍우동
추천 : 2
조회수 : 5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12 16:18:12
로마를 보는데 누가 죄를 지으면 꼭 되갚음을 받는 구조가 참 인상깊네요.

그냥 죽고 죽이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자기가 지은 업보가 되돌아가는 모습린 경우가 많더군요.

먼저 보리누스의 아내 나이오비는 외도를 하고 그걸 숨기죠. 그리고는 보리누스가 그 사실을 알게 되자 자살을 합니다.

보리누스는 아이들에게 저주를
내린 후 죽을 때까지 아이들에게 미움을 받죠.



또 풀로는 이레니의 연인을 때려 죽이고 이레니와 결혼을 해서 행복한 생활을 하지만 이레니와 뱃속의 아들 모두 독살당해 죽고맙니다. 또 이레니를 독살해 죽였던 가이아는 이레니와 똑같은 모습으로 침대에서 피를 흘리며 죽죠.

또 가장 볼만했던 것이 시빌리아와 아티아의 암투였는데, 암투를 먼저
촉발한 건 아티아였죠.. 시저를 암살했지만 아들을 잃게된 시빌리아는 자결하며 아티아에게 저주를 내리고, 실제로 그 때부터 아티아는 불행해집니다.

이렇게 죄를 지으면 부메랑이 되어 돌아가는 모습을 보는 게 참 재미있었습니다. 시즌 7까지 나왔더라면 참 좋았을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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