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일 마치고 여유롭게 밥 먹고 책도 읽을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중에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 같은거 작성해서 시간 날때 마다 하고 싶은 걸 할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시간 버리는 컴퓨터 시간을 좀 줄이고 싶다.
맛있는걸 먹고 하루라도 커피를 안 먹었으면 좋겠다.
아무걱정 없이 자고 싶다.
아침에 일어 나고 싶을때 까지 아무 제약없이 자고 싶다.
하루 종일 누워서 재미있는 폰 게임이나 하다가 재미있는 티비프로보고 편하게 자고 싶다.
돈걱정 없이 살고 싶다.
다음달 15일 걱정 을 그 달 15일 부터 하고싶지 않다.
나 말고 내 주변 모두가 행복해서 주변으로 부터 어떤 피해도, 듣기 싫은 말도, 짜증도, 안 들었으면 좋겠다.
모든게 내가 노력만 한다면 할 수 있는 걸까?
나는 다른 사람들과 같은 출발선에 있었던 걸까?
이렇게 다른걸 보면 나는 역시 한참이나 뒤쳐져 가고 있는건 아닐까.
하고 싶은걸 하고 산다는게 가장 부럽다
가장 사람 다운 것같다
이렇게 일에 치여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사는게
과연 사는 걸까?
아. 아무걱정없이 딱 일주일만 놀고 먹고 쉬고 자고
그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