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 옆에서 달라진모습 보여주고 다시 잡으려고 열심히 운동과 일을 하던중
여자친구가 힘들었나봐요
친구로 지내자는 걸 여자친구가 먼저 말했지만, 제가 부담스러웠나봐요
미련남아보이고 결국 이제 카톡이나 통화 자제하라 그러네요
물론 저도 어리석게 목소리가 그리워서 전화하고 후회하고 그래가지구요..
모진 소리를 듣고 나니 너무 아팠는데 지금은 또 괜찮아요..
저는 여자친구가 '조금만 기다리면 돌아올게 기다려'라는 페이스북 글 좋아요 누른거 같은거에 막 마음흔들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사진과 모든걸 지웠어요
아마 돌려줄게 있어서 29일정도에 마지막으로 볼것같은데
너무 힘드네요..
보면 또 오늘처럼 힘들까봐.. 비워내도 비워내도 또 쌓일까봐..
아마 제가 여기에 글을 많이 올리는데 연애에 실패한 글은 암도 오늘이 마지막일거에요..
맨날 힘들다고 징징대서 미안해요
근데 너무 힘들어요..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