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난 왜 안생길까ㅠㅠㅠㅠㅠㅠ하고 친구한테 찡찡리고 있으려니 친구가 정말로 가슴에 손을 얹고 남자랑 아무일도 없었냐고 그래서 생각해봤더니 ㅅㅂ 내가 겁나 철벽이엇구먼 이유를 들자면 1. 내 카톡 프사를 보고 말을 걸어오는 남자애가 있었음 친한 애도 아녔고 걍 같은 동아리 애였는데 내가 카톡프사 만 바꾸면 톡했음ㅋㅋㅋㅋㅋ프사로 사기치지 말라고.... 나란 멍청한놈은 ㅗㅗ껒여 새기얔ㅋㅋㅋㅋ내프사에시비걸지마 = 실제로 카톡으로....이렇게....말...ㅋ.....함....ㅋㅋ......
2. 같이 영화보자고 했는데 다운받아볼거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생각해도 멍청멍청해.... 좋아하는 영화얘기하다가 그럼 같이 영화보자~라고 남자애가 톡했는데 그 영화 나중에 다운받아보려고^^돈없다임마 라고함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아....아.......멍청이.....
3. 밥사준다고 했는데 내가 사먹을 거라고 함 같이 얘기하다가 밥을 사준다는 거임.... 그것도 비싼거... 그러자 내가 본능적으로 싫어 내돈주고 사먹을거임ㅋㅋㅋ 이라고 대답함ㅋ....그때는 빚지는게 싫어서 그랫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관심이 잇으니까 얼굴도 번 안 본 나한테 밥사달라고 한거겠지...하..........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