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의 족재비
이 애니 자체 내용으로는 아이들을 겨냥한 그런 애니죠
하지만 엔딩곡에선
어린아이 들에겐 그저 좋은노래 쯤으로 듣겠지만
곧 성인이 되는 10대 청소년들에게 무엇인가의 메시지를 전할려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선취업 학생이기도 하고 일도 힘들기도 해서
하루가 멀다하고 "그만두고싶다.." 하는 생각이 들다가
오늘도 퇴근하고 시간이 나기도 해서
마침 네이버를 돌아다니다 옛날 투니버스 애니 관련 글을 보니 뭔가 정겹고 추억도 느껴지고..
그렇게 돌고 돌다 이 애니의 주제가 까지 듣게 되네요
근데
어렸을땐 느껴지지 않던 뭔가 찡한 메시지가 느껴져요.. 지금 들으니
살짝 울컥했다 말을 해야하나요..?
지금은 어른이면서 이 애니를 재미있게 보았던 한때의 아이들에게
이 애니가 마지막으로 전해주는 그런 충고 쯤으로 생각되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지금의 어른들에게
언젠가 부터 잊어버렸던 한때의 추억이 다시 떠오를거라 믿고 찾아줄거라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