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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평가원 보신 수험생 여러분!!
게시물ID : freeboard_362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터미네이터oo
추천 : 1
조회수 : 89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9/06 23:09:18
일단 두 부류가 있겠네요 ㅎ

1. 평가원 잘 본 부류
2. 평가원 못 본 부류

하지만 두 부류 다 수시는 '잘' 써야 합니다;;
단순히 실시간 경쟁률만 보고 찔러넣는게 아니라
자기 수준에 맞게 넣어야 해요.
논술,면접의 출제경향도 알아둬야 하구요

특히 2-2에서 많이 따져봐야 합니다.
일단 수시 쓰실 때 돈이 아깝더라도 2-2는 하향도 걸어놓으세요.
자기가 생각하는 수능 성적에서 '세 단계'는 낮은 곳도 하나 걸어야 합니다.

왜 그러냐면 일단 수험생들이 자주 하는 잘못된 생각이
'나는 수능대박을 원한다. 고로 수능을 잘 볼 것이다'에요.
사실 자기 평소 점수대로만 나오면 수능은 잘 본겁니다.
(현역 고3인 분들은 특히 더 잘 모를꺼에요.)
일단 여기서 자기 성적을 한 단계 올려서 잘못 생각하고,

두번째... 심지어 자기 현재 점수도 잘못 생각하고 있는 수험생들이 많단겁니다.
예를들어 모의고사를 세번 봤다고 합시다.
첫번째 모의고사의 언수외는 90 80 80 이었고
두번째 모의고사의 언수외는 80 90 90 이었으며
세번째 모의고사의 언수외는 80 80 90 이었다고 칩시다.
(모의고사의 난이도는 거의 비슷하다고 합시다.)
수헙생들이 자기 실력이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할까요??
대부분이 83.3점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또 한 단계 올려서 잘못 생각한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세 단계는 낮춰서 걸어야 한다고 한겁니다.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정말 걸어놓으세요.
나중에 큰 이득 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2학기 수시 6군데를 썼는데요
2-1이 2개였고 2-2가 4개였습니다.
2-1은 둘 다 상향이었고
2-2는 둘 상향 둘 하향이었습니다.
저도 제 수능성적을 두 단계 위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지금보니 적정한 수준이었죠 딱
그래서 지금 학교 잘 다니고 있습니다.

명심하세요~~ 수시라고 상향만 쓰는거 아닙니다!! 특히 지방에 계신 수험생 여러분!!





쓰고 보니 글의 퀄리티가 좀 많이 떨어지네요;;
요즘 평가원 보고 낙심하고 열폭하는 수험생 분들이 많으셔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좀 끄적여봤습니다. ㅎ;;
그렇다고 꼭 베스트 보내달란건 아니에요^^

하지만 베스트는 가고싶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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