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참 싫어하는데 더티한 이탈리아식 축구도 싫기도 하고 누굴 응원해야 할지 참 망설여지더군요.

그래서 결국 체코와 가나를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

원하는 시나리오는 이탈리아와 미국이 속출하는 경고, 퇴장과 부상으로 스스로 자멸!

하지만 이탈리아의 두골(하나는 자책) 이후 발생한 팔꿈치 가격,

납득이 가지 않는 미국선수의 첫퇴장과 이탈리아의 위험지역내에서의 핸들링 반칙 묵인....

어느새 응원은 미국편으로 살짝 기울어지더군요.



후에 골키퍼를 제외한 선수가 8명뿐인 미국의 운동능력은 참 대단했습니다.

공격시에 4~5명이 공격을 하고 수비상황에서도 4~5명이 지키더군요 그것도 역습의 상황에서....

특히나 도노반선수의 운동능력은 대단했습니다. 


이탈리아는 뭐.....역시나 다리보다 팔을 더 많이 쓰는 더티한 플레이에...

아 뛰어난거 하나 있었습니다.

업사이드반칙능력은 세계최고! 

.....머리가 나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