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당시 슬슬 학년이 위로 감에 따라 체육복을 분실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점점 서로의 체육복을 돌려입기도 하고 훔치기도 많이 하는 상황이 발생.
분실을 막기위해서 이 체육복은 내꺼라는 표시를 친구가 등뒤에 축구 선수 유니폼처럼 이름과 번호를 받아넣을때
터지는 덕력을 주체못하고
그림을 그려서 입고다님...
..
체육복에 낙서했다고 체육시간에 기합받은건 안자랑
아...
적당히 쵸파정도만 그려넣을껄
왜 나는
왜.........................
급식먹으러갈때도 입고갔었는데
무슨깡이였을까.
뒤에 서있던 1학년 여자아이들은 이걸 보고 무슨 말을 했었을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