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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경험했던 자칭 안지지자의 수준...
게시물ID : sisa_780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뽀루꾸
추천 : 3
조회수 : 8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06 10:56:34
2012년에 자칭 안철수 지지자라는 사람과 채팅으로 대화를 나눴는데
'야권 단일 대선 후보로 (안철수가 떨어지고) 문재인이 당선되면 박근혜 찍을 것...'
이라고 말하더군요. 순간 많이 황당했습니다. 
그 당시 이명박의 폭정으로 정권 교체가 대국적 목표였는데 이런 소리를 하다니...

저는 그 사람이 안철수 지지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신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좌익효수'같은 매국 쁘락치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정치적 판단이 서지 않는 소위 중도라는 사람들을 여당 쪽으로 끌어 들이는 삐끼라는 것이죠.

문제는 이와 유사한 일이 문재인-박원순-이재명-안희정을 두고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겁니다.

현재 새누리당의 꼴은 친박-비박 간에 비난/막말/욕설이 이어지는 그야말로 개판입니다.
수구쪽 정략을 수립하는 놈들은 이의 타개법으로 '민주당도 분열시키자'고 할 것이라는 겁니다.

매국노들의 분열 책동에 말려들면 안됩니다.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지만 이 분열을 획책한게 독립군과 임시정부를 때려잡던 자칭 '유능한' 매국노들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악마의 최대 무기는 감언이설과 애매한 뉘앙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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