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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08434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가좀빨라v ★
추천 : 4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11/07 21:56:47
변명쟁이 . . . . . 잘못을 했으면 정중하게 사과하진 않고 변명부터 늘어놓는다, '아 그때는 이래서 못했구 그건 그랬다구 했잔아 ~ ' 변명쟁이 . . . 바로 날 두고 하는말이다 . . . . =================================================================================== 고등학교 올라오고 . . 중학교때 친하게 알고 지내던 여자애들이 하나둘씩 연락이 끊겨가고 . . . 실업계인 나는 점점 여자만나기가 어려웠다, 그러던중 . . . . 길거리에서 정말 멋진 여성을 만났다 . . . . 난... 굶주렸다 . . . ? 그런 이유도 없지않지만 , 뭔가 그녀가 날 부르는것같았다, 난 가서 당당히 말했다 . . . . 나 : 누나 !! 누나 !! 오랜만이에요 ~ 여자:???누구세요??? 나:기억 안나요 !? 에이 ~ 실망이다 , 여자:죄송하지만..누구..? 나:정말 모르는거에요?? 여자:네;죄송하지만 누구.. 나:그럼 이제부터 알고지내면 되겠네 , 그죠 ? 하 ~ 여자: ? ? ? ? ? 아 죄송합니다 ~ ....놓치면 안됀다는 생각에 따라갔다.... 나:에이 ~ 좀 알고지네요 , 네 ? 여자:어떻게 처음봤는대 ; ; ; ; 나:원래 사람은 다 처음보고 처음 마주치고 처음대하면서 친해지는거에요 , 처음없는 사람이어딧어요?? 여자:그렇긴 한대... 나:누나 낮가리는구나 !! 프하하하하 ~ 근대 누나 맞어 ? 누나 몇살이에요?? 여자:나 고2 인대요 ;;; 나:아악 !! 나도 고2야 ~ 친구해야겠네 , 에이 , 난 누나가 좋은대 ~ 여자:아..그렇구나 ... 근대 원래 그렇게 낮짝이 두꺼워?? 나:아니 ~ 나두 내성적이고 부끄럼 많이타는대 . . . . 여자:안그래 보이는대 ? ? ? 나:그냥 . . . 니가 좋아서 나도 모르게 , 하하 , 근대 우리 서로 이름도 모르잔아? 여자:상대방 이름을 묻기전에 자신이름 먼저 말하는게 예의 아냐?? 나:난 신우야 , 김신우 , 넌? 여자:난 김민, ==================================================================================== 우리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아햏햏 ; ; ; 제 친구 이야기이지만 허락받고 약간씩 경험담들으면서 각색하면서 쓸려고 그러는대요 ~ 연제물로 , 뭐랄까 , 원하시면 리플을 ~ 무턱대고 막 올리면 . . 읽는사람도 없고 ㅎㅔ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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