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드라의 규제적 질서와
카푸틴의 책임있는 자유...
얼마전 cgv에서 "캡틴아메리카:윈터솔져" 를 보고왔습니다.
규제적 질서와 책임있는 자유 사이의 갈등....
전자에서보면 후자는 혼돈이고
후자에서 보면 전자는 억압인 상황이지만
우리가 나아가는 길은 이 둘사이에서 찾아야하는게 현실이죠.
과거에
독일을 보면 질서를 말하다 히틀러와 나치(국가 사회주의자당)가 전체주의로 나아갔었고
미국은 자유만을 말하다가 부패와 방종으로 이어져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로인한 경제대공황을 일의켰죠.
저 개인적으로는 공적영역에서는 규제가 더 강해져야겠지만
사적 영역에서는 자유를 더 확실하게 보장해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과 사 그둘을 온전히 구분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