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무줄놀이
무려 3만원!!!!!!!!!!! 가격의 압박이 심하다. 아이스크림이 100원,200원하던 시절인데 3만원이라니!
엄마한테 사달라고 이주일 내내 졸랐었다. 공룡,병아리,아기 등을 키우는..
지금생각하면 무진장 아깝다. 학교에 너무 많은 아이들이 가져와서 뉴스에도 나오고했었다.
수업중에 서랍에 넣어놨다가 밥달라고 삐삐- 거리면.....압수...OTL
지금은 수업시간에 진동으로 문자보내는 시절이 되었다.
5. 동아전과VS표준전과
레고! 가끔 레고판에 코코블럭 끼운다고 애쓰다가 포기..
그래도 어쩌다가 잘~들어 맞으면 기분 좋다.
거실바닥에 굴러다니는 레고블럭 실수로 밟으면 그날로 사망이다.ㅠㅠ
8. 미니카
[달려라 부메랑]!!!!!!!!! (꼬마 주인공들이 하키채들고 달리며 미니카 경주하는 만화)
이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정말 남자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갖고있던!
3000원 부터 비싼것까지 여러가지가 있었다.
남동생이 맨날 조립 못해서 내가 해줬었는데..
모터에 끼우는 금속단자 부러뜨렸다가 미친듯이 화내는 동생한테 쫄았었다. 그게 3000원짜리였는데..
결국 정말 피같은 돈 5000원을 주고 달려라 부메랑의 [슈팅스타]를 사줬다.ㅠㅠ
동네 문방구앞에는 미니카 트랙을 설치해서 방과후면 다들 모이던!!
360도 트랙돌다 떨어져서 미니카가 망가지면 주인은 울상.
값비싼 좋은모터장착, 뛰어난 개조를 한 미니카만이 360도 트랙을 돌수있고, 스피드도 좋았다.
9. 덴버껌
그당시 10원짜리 껌도 있었다. 여자캐릭턴가 그려져있는..
요즘파는 300원에 다섯개 같은 껌은 거의 씹지 않았다.
10원짜리 껌 아니면 덴버껌!
덴버껌 특유의 넓고 두꺼운 내용물과 판박이가있다는 장점때문에 많이들 씹었다.
그치만 어린애들이 씹기엔 입이 너무 아프다.....워낙커서.
그립다~~
10.방귀탄
도대체 누가 만든거냐.-┏
처음 저 냄새를 맡았을때.. 와우..-_-................
어느날 아침, 무진장 일찍온 어떤 녀석이 화장실에 방귀탄을 5개정도 터뜨려 놨었다.
학교는 거의 테러상황이 되었었다.
11. BB탄 총
특유의 화약냄새를 풍기는 8연발 화약총!!
BB탄 총에 비해 훨씬 저렴했기 때문에 갖고놀기 좋았다.
총이 없으면 화약만 사서 한개씩 띠어서 돌로 찍으면 화약이 터진다.
우리의 친구 콩알탄!!!>ㅁ< 개인적으로 콩알탄 정말 좋아했다.
15. 종이인형
오리기의 압박. 그래도 미미나 쥬쥬같은 마론인형과는 정말 색다른 매력이 있다.
매우 잘 부러지는 목부분은 오리자마자 셀로판테이프로 붙여둬야 한다!
16. 팽이
팽이치기 최고의 장소는 아파트 복도!
부드러운 마찰면때문에 돌리기 정말 좋다-
두번째줄 제일왼쪽 팽이! 빨간홀로그램에 별무늬! 기억난다~~
팽이의 쇠심을 벽에 갈아 뭉뚝하게 하면, 옆팽이가 공격해와도 '뚝심'을 자랑하며 버틴다.
얄쌍한 팽이는 공격용으로 좋고, 묵직한 팽이는 버티기에 좋다.
손바닥위에 올려놓고 돌리기도 한다.
17. DDR
판치기! 말안해도 다들 아실듯.
유사한 학종이 따먹기 등도 있다.
19. 짱딱지
[후레쉬맨], [바이오맨]!
"옛날옛날 한옛날에 다섯 아이가 우주멀리 아주멀리~~~"
"우리의 몸에는 태양같은~에~~~~~~~~너지가 숨쉬고 있!어!요오~~~~"
일본것이었는데, 주변땅에 공격맞고 주인공들이 날아갈때가 최고다-_ㅠb
나중엔 발전된..미국의 [파워레인져]!
더 나아가 결국.......한국의 [벡터맨]!이 등장하고야 말았다.
출처 : 엠파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