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기분좋게 잘려고 하던 중 귓가에 애앵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모기인건 알았지만 딱히 신경 안썼습니다.
왜 그랬을까
선잠에 들면서 다리가 가렵더니 이미 수차례 물린 후였습니다. 팔도 마찬가지였고....
당연히 잠은 오지 않고 귓가에는 애앵거리는 소리만이 저를 농락하고 있습니다.
죽이고 싶네요. 모기는 암살범일지도 모릅니다. 밤에 사람이 잘려고 할 때 내가 진짜 늦여름이라 마음놓았더니 이렇게 사람을 짜증나게 만드네요.
내가 저 모기자식을 꼭 죽여야겠습니다. 왜 내가 너때문에 잠을 못 자니
그래서 모기잡는법을 알고싶습니다. 밤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것 같지만....ㅠㅠ
일단 에프X라는 있습니다. 홈X트는 없습니다. 전기파리채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