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이영작 그리고 김동길.
나라 꼴을 이렇게 만든 대통령을 위해 진정한 보수주의자들이라면 어떤 말을 해야 할까? 대통령 개인의 안위를 지켜주고 충성하는게 보수주의자가 아니다. 자기들 보수에게 충성하는 것은 조폭들도 마찬가지.
보수주의자란 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중요시 여긴다. 개혁을 거부하기 보단 개혁에 앞서 좀더 신중하길 원하는 사람들이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조갑제는 이것이 반역행위가 아니라고 한다. 적군에게 이득을 주는게 아니란다. 정신이 없나보다. 판단 능력이 이렇게까지 떨어진 건가.
김동길은 노무현에게 자살이라도 하라며 막말을 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무슨 잘못을 그리크게 했길래 그런 말을 했나. 그래 김동길의 도덕성적 기준이 원낙 크니 그렇다 치자. 그러면 박근혜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오히려 지금이 기회란다. 박근혜는 용기있는 지도자란다.
본래 싫어하는 늙은 지성들이만 해도 너무한다. 최순실의 센스있는 연설문 조언을 칭찬하는 이영작이 제일 가관이다.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대한민국 지성이 노년의 모습이 이런 것이라면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