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자출만하다 오늘 오랜만에 산 타봤어요...
역시 산뽕은 옳습니다 앞서 일자산 소개 동영상을 보고 저같은 초심자가 갈만한 산이구나..하고 가봤습니다
늘 그랬듯이 제가 미리 숙지한 코스는 공사중으로 막혀서 처음에 좀 헤맷슴다 ㅠ
상급자 코스도 따로 있는걸로 알지만 전 초심자이기에 쉬운 코스로 갔죠...
무리없이 올라가서 능선따라 정상을 보고.. 다운힐
앞전까진 다운힐할때 좀 어려워보이면 세우고 했었거든요.. 오늘은 넘어질 각오로 쿵쾅쿵쾅 내려왔는데 신세계를 보았어요..
다행히 넘어지진 않았습니다 ㅋ
역시 꿀잼!! 산도 높지않고 능선길도 좋고..아드레날린 팍팍 분출하고 왔습니다 ㅋㅋ
여러분도 사람들로 미어터지는 답답한 헬강말고 공기좋은 산으로 오세요!!
이제 누가 자전거 청소좀...
오늘 청소 하려고했는데 너무 귀찮아서 내일이나 모레 물세차 함 해야겠네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