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챔피언 전라인 세우기는 어디까지나 저의 실력을 가지고 이야기합니다.

챔피언 성능이요? 챔피언 성능이 좋으면 뭐하나요.

내손이 잭스인데 ㅋㅋㅋㅋ 아 눈도 리신이네... 뇌도 문도... 입도 소나지...

(남들 다하는 톡온 플레이 안함/ 맵리딩 안함/ 낚시 여부 생각안함)

일단 지금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는 케일 부터

탑 케일

- 대부분 AD위주의 원딜 템트리로 초반 정글과 함께 씨를 말리는 위주로 플레이하기 좋습니다.

   (근데 초반은 압도 했는데 적 탑라이너가 로밍돌려서 커서 돌아오는건 장담못합니다.)

   간혹 AP위주로 템을 맞추는데 이때는 공속과 함께 올려 사실상 AS위주로 혼용합니다.

   초중반까지는 방어 위주의 애들을 잡는데... 후반가면 딜탱 애들한테 때굴멍이라...

   개인적으로 이게 좋은지 아직까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드 케일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만.. 미드 케일을 제가 갈 경우...

  차라리 미드 카타를 가는게 좋을 정도로 주문력 위주 (+공속 및 쿨감)로 맞춰도 다른 미드라이너 대비 폭딜이 안되서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은 포지션이라고 봅니다.

  어느 순간에는 무식한 쿨감을 바탕으로 무적걸어주고 힐주고 해서.. 이게 미드라이너인지 서폿인지 애매해지더라구요.

원딜 케일

- 이건 제 고질적 문제인데 원딜을 못함;;; (그브 픽해서 1인분 못하면 원딜 접으라는 이야기가 실감남 ㅇㅇ)

  일단 원거리 딜 전환에 대한 쿨로스가 있어서 상당히 힘겨운 부분입니다.

 또 원거리 전환시 범위공격이라 라인도 잘 밀리구요.

  그 상태에서 정글이라도 오면;;;

  일단 Q를 맞추고 원딜한테 맞다이를 하면 이길 순 있어도 서폿의 협력이나 봇라인 파밍에 비해서는 어째 좀 떨어지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잘 안갑니다.

  (사실 원딜 포지션 실력이 고인이라 못감 ㅋ)

서폿 케일

- 탑 케일 아니면 자주 가는 포지션으로 이때는 AP와 AS를 주력으로 밀어나갑니다.

   AD 템트리가 비교적 비싼 관계로 서폿때는 돈템을 두르고, 지크의전령을 간 뒤에 상황에 맞춰 주문력/공속/쿨감 을 적절하게 맞춰

   슬로우/회복/무적을 지속적으로 넣으면서 피통이 적은 상대를 깨작깨작 긁어먹는 용도로 씁니다.

정글 케일

- 이쪽은 제대로 하이브리드...

   공격/주문력/공속/쿨감 을 적절히 섞어주면서 로밍시 상대를 묵고 적은 피통을 미끼로 애들한테 물린 상태로 무적을 써 버티는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

뭐 정리하자면 케일은

AD의경우 비용이 많이 들지만 후반전까지 든든한 버팀목

AP와 AS의 경우 초중반 푸쉬력이 강한 존재

정도로 생각합니다.

일단 케일을 픽했을때 AD로 가는게 가장 안정적인 플레이와 결과를 잘 보여줍니다.

AP와 AS는 저한테 맞는 운영법이나 템트리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한데...

문제는 이걸 가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제 케일을 관에 넣을려고 해서 쉽지가 않네요.

(실험이 똥으로 이어지는 저주받은 반복행동때문이지만;;;)

.....

다음으로 카타리나

탑 카타

- 리메전에는 AD 계수가 단검에 붙어서 좀 쓸만했는데...

   하지만 파일럿의 손이 잭스라...

   탑 케넨을 생각하며 몇번씩 가봤지만 개인적인 실력부족으로 재미를 보지 못하고, 리메이후에는

   그냥 관속으로...

   케넨도 탑가고 블라디미르도 탑가는데 왜 탑 가질 못하니...

   .....

   일단 카타가 탑을 가게되면 탱이 하나 부족해지는걸 다른쪽에서 커버해야 하므로 좀 까다로워집니다.

   미드라이너랑 폭딜을 뽑으면 되지 않느냐라고 생각도 해봤는데

  제가 손이 잭스라...

미드 카타

- 뭐 이건 다른 미드라이너와 별반 다를게 없네요.

  단검 짤짤이하고 상대 CC기 없을때 들어가서 폭딜하면 포확찍!!!!

원딜 카타

- ..... 미드 라이너들이 대부분 원거리라 상관없을 줄알았는데..... 이쪽은 몇판을 해도 답이 안나옵니다.

   사실 10판 내외로 했지만;;;;; 더 하면 팀원들이 관으로 묻어버릴 기세라;;;

서폿 카타

- 폭딜을 뽑으려니 돈이 없어서 실패... 파밍의 중요성을 잘 일께워주는 포지션이었습니다.

   이것도 몇판하다가 팀원들 멘탈이 붕괴되는 바람에 관속으로...

정글 카타

- 리메 이후에 파밍이 좋아서 시작을 했습니다.

   .... 유령이랑 늑대는 금방먹는데.. 골렘애들을 못쳐먹어서...

   로밍을 가도 주문력이 딸리니 애들이 궁앞에서 그냥 버티네요.

  (개객기들... 내 멘탈을 강간했어!)

....

결론 카타리나는 미드만 갑시다.

카타리나는 단치고 주문력입니다.

체력 그런거 필요없어요. 일단 물리면 죽는건 똑같아요.

필요한건 미친듯한 어시 OR 킬로 지속적으로 스킬 재사용을 만들어 스킬 난사가 답입니다.

그렇게 하면 살아요. ㅋ

....

뭐 그렇습니다.

생각해보니 챔프가 문제가 아니고 파일럿 문제아니냐 하시면 그거 맞습니다.

아.. 아리도 있네요. 아리에 대해 써보자면

아리

-미드/탑/서폿/정글/원딜 그냥 넌 아리 하지마라...

 그렇게 아리는 3개의 스킨을 가지고도 관속으로 매장당했다고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