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회원로에 김할배는 없네요...ㅋ
저는 개인적으로 문재인대표가 이렇게 신중한 행보를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시국이 어떻게 돌아가든간에 차기 정권에 가장 가까이 있는 입장에서는
말한마디라도 조심해야 하는게 당연합니다..
이건 가볍게 말하는 부자몸조심과는 좀 차원이 다른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이 백번 하야를 외치는것보다 문대표가 한번이라도 하야를 외친다면
그 파급효과는 백배,천배 클테니 말입니다..
이런 신중함때문에 문대표가 우유부단하다느니 약해보인다느니 하는데
지난 대표시절과 총선을 통해서 당내의 분열세력들을 싹 정리하는걸 본 사람들은
그런말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문대표의 인내와 고뇌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더민주가 있다는것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런 강함이 있어서 이 정권의 온갖 모략과 음해속에서도 대선지지율 1등을 유지하는것입니다..
앞으로 20%대를 넘어서 30% 50% 가는 날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