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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후 대통령의 7시간...매선침과 프로포폴 정황[정말 기가막힌
게시물ID : sisa_780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간의자리
추천 : 23
조회수 : 2480회
댓글수 : 70개
등록시간 : 2016/11/07 15: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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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TDq5EHYVifA



세월호 침몰 후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문이 있었다. 
그 중에는 너무 어이없는 추측과 의심도 있었다. 
별별 음모론이 다 있다 여겼다. 

그러나 최근 2주 동안 우리는 청와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가능한 가능성]들을 계속해서 목격하고 있다. 

불가능한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이라면 가능하다. 

오늘 이상호 기자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세월호 침몰 후 묘연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에 대해서 다수의 증언과 정황을 정리하여 이야기 했다. 

우선 사라진 7시간 동안 굿을 했다는 의심은 아니란다. 
청와대도 부인했고, 굿을 했다면 중간에라도 메모지로 사건 전달이 가능하다는 이유때문이다. 

7시간 후 갑자가 나타난 대통령은 현재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왜 전혀 상황파악이 안되어 있었을까? 
잠을 자다 나온게 아닌가 의심했고, 이 방향으로 조사를 하다보니 당시 대통령이 매선침을 맞기 위해 프로포폴로 수면중이지 않았을까하는 정황이다.  

2주전에 들었다면 웃었을 거다. 
해도 너무한 의심이라고 했을거다. 그러나 지금은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다. 
최순실이 매선침을 권했고, 그 침을 맞기 위해서 프로포폴을 맞고 주무셨는데, 안타깝게 그때 세월호가 침몰되었을 수도 있게다 싶다. 
좀더 젊어지고 싶었을 뿐인데 너무 일이 커진거다...

당시 비서실장이나 관계자들은 차마 이런 이야기를 못했을 거다. 
다수의 증언도 있고, 이상호 기자도 취재 막바지란다. 
곧 대통령의 7시간과 관련된 다큐가 방송될 거니 그때 다시 확인해 보면 되겠지만 더이상 놀랍지도 않을 것 같다. 

지금의 대한민국. 
'불가능은 없다'는 승리주의 표어가 정말 실현되고 있는 시기이다. 

이런 대통령에게 앞으로 1년 넘게 대한민국의 외교를 맡겨야 된다면, 미국 대선이 끝난 후 한미정상회의를 이런 대통령이 해야 한다면...생각만 해도 끔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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