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각 커뮤니티마다 특유의 말체가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일베, 일워, 오유, 루리, 디씨, 망고, 웃대 등등(일단 뭐 제가 아는 선은 여까지)
이런 커뮤니티별 말체가 사투리의 근원을 나타낸다는 느낌이랄까요.(그냥 제 추측)
최초 사람들은 같은 지역, 같은 공동체, 같은 '문화'를 가지고 생활합니다.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등등
이런 지역 간에 문화가 지속되면서 특유의 말 형태가 형성되고, 이게 사투리로 굳어졌달까요.
글을 어떻게 마쳐야 할지 모르겠지만, 재미 있는 현상 같아서 야밤에 생각해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