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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갑 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
게시물ID : humordata_780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333Ω
추천 : 11
조회수 : 216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5/03 02:53:29
좀 아주 오래전에 인터넷 게시판에서 읽은 카더라~통신임

사실여부는 보증못함..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ㅋㅋ



에피소드.1


임재범갑께서 지금보다 인지도가 없으셨던 무명시절

어찌저찌해서 조그만 라디오프로그램의 DJ자리를 맡게 되셨다고함

생애 처음 라디오 DJ자리를 맡게되서 너무나 기쁘셨던 재범갑 께서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첫방송을 열심히 준비하심

첫방송의 첫 게스트는 당시 유명 연예인이었던 "임백천"씨였음

첫 게스트인 임백천씨와 방송전에 잘부탁드린다는 인사라도 나누려고 대기실 앞을 지나가던

재범갑은 의도치 않게 임백천씨와 매니저가 나누는 대화를 엿듣게됨

"오늘 방송 DJ가 누구라고? 임재범? 그게 뭐하는 사람이야? 요즘 DJ는 뭐 아무나 다해 허허허깔깔깔"

이것을 들은 재범갑 매우매우매우 빡치심

그리고 ON AIR 방송시작

방송시작되자마자 임백천씨 이빨까기 시작함

"야 임재범씨 이번에 새로 DJ가 되신것 굉장히 축하드리구요 와 이거 오늘 임재범씨를 축복이라도

하는듯 스튜디오 창밖으로 보이는 날씨가 정말 화창하고 맑아요 그렇죠?"


그러자 재범갑 왈











"이곳은 지하라 창문따윈 없습니다"

이러고 생방송중에 나가버렸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피소드 2.



부산에서 기타의 신이라 불리우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이 19살때 겪은 일이라고 함

밴드활동을 하는관계로 합주실에 있는데

갑자기 머리길고 가죽자켓입고 대두인 사람이 드럼치는 사람 친구랍시고

합주실에 후라이팬이랑 버너 밀가루 파 등을 들고왔다고 함

"저..저놈 뭐하는 놈이야?"

이런 생각을 하고있는 와중에 그사나이는 갑자기 합주실에 앉아서

홀로 파전을 구워먹기 시작

속으로 별 미친놈 이구나 생각하면서 같이 파전을 먹고 노래를 부르는데

"저건 뭐지???괴물인가???"

자기평생 그렇게 노래잘부르는 사람은 처음봤다고함

물론 그 기인은 재범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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