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여성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스테파니가 오는 7월 솔로가수로 컴백한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는 스테파니는 마피아레코드와의 제휴를 통해 컴백을 준비 중이다. 마피아레코드는 걸그룹 와썹 등이 소속된 기획사로, 이번 스테파니의 솔로 프로젝트를 맡아 기획, 제작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은 유지하면서 외부와 일을 진행하며 색깔을 넓히는 독특한 프로젝트다.

앞서 개별 활동에서 인연을 맺었던 마피아레코드의 홍성용 대표는 이번 컴백에 직접 나서 스테파니의 새로운 면모를 확실하게 어필하겠다는 전략.

걸그룹 멤버 중 가장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으로 평가받아왔던 그는 이번 솔로 컴백을 통해 이전에 없던 '초강력 섹시 가수'로의 변신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였던 솔로곡 '게임'에서도 수위 높은 안무를 선보였던 그였기에 더욱 기대가 높다. 

포스트 이효리 자리를 놓고 후배 여성 솔로 가수들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그의 솔로 컴백이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87년생인 스테파니는 2005년 천상지희 멤버로 데뷔해 섹시한 매력과 현란한 퍼포먼스로 인기를 모아왔다.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하기도 했다.

 

 

 

우왕.. 저 고등학생때 최고였는데....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