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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568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기맛지팡이
추천 : 1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14 15:14:09
지금 4호선인데
군인모자?비슷한 쓴 머리 하얗게 된 할아버지가
자리에서 일어나시는데 가방을 두고 일어나시는거에요
놓고 가시는건가 순간 뭐지 했는데
한참 멀리에서 서서 있는
아기엄마에게
(아기가 엄청 작은데 포대기 안고 계셨어요
아기 안고 계시는 엄마들
임산부만큼이나 힘드시대요)
저기 앉으라고 하시고 본인은 계속 서서 가세요 !
우와....군인모자 흰 머리 간지 쩔었어요
진짜 멋있어서 글남겨요 ㅎㅎ
매번 개념없는 지하철 막말 사건만보다가
이런거 보니
웃음이 절로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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