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1 시즌 1화에서 각 멤버별로 인상적이었던 장면을 캡쳐해봤습니다.
스스로의 길을 가기 위한 선택을 한 레이첼. "넌 신발이야, 넌 신발이야, 넌 신발이야.라고 사람들은 말해요. 그런데 제가 신발이 아니라면 어쩌죠?"
가장 개인주의적일 것 같으면서도 실상은 정반대인 조이의 가장 개인주의적인 대사. "이 녀석이 '안녕'하고 말하면 죽어버리고 싶어진다니까...."
항상 핀트가 어긋나있지만 그 어긋남이 순수한 착함에서 비롯하는 피비, "나 도와줬다! :)"
아, 이 장면은 정말 움짤로 봐야하는데..... 챈들러의 움직임이 너무 동적인지라 캡쳐하기가 힘들어요. ㅜㅜ 프레임단위 캡쳐했는데도 저 꼴
"온스 아이 워즈 어 우든 보이, 어 리틀 우든 보이" 대사는 중요하지 않아요. 무표정하게 서있던 챈들러가 갑자기 팔다리를 까닥거리며 깡총거리고 뛰어가는 장면을 보셔야합니다. ㅋㅋㅋ
멤버들 중 설정상 가장 어린 축이지만 가장 현실적이고 어른스러운 모니카. "현실에 온 걸 환영해, 엿 같지, 근데 좋아하게 될거야."
남과는 다른 아픔을 딛고 새로운 시작에 두근거려하는 로스, "나, 방금 숟가락을 잡았어"
이건 그냥 멤버들이 나온 풀샷이라 캡쳐.
HD 하악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