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박그네- 최순실 게이트 뉴욕타임즈 만평
게시물ID : sisa_7810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량산
추천 : 14
조회수 : 12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08 01:46:30
미국 3대 일간지 중 하나인 뉴욕타임스가 6일(현지 시각)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박그네를 조롱하는 만평을 실었다.
 

뉴욕타임즈.jpg

An advisor to the president of South Korea was arrested and charged with using her influence to extort large sums from Korean companies.

한국 대통령의 조언자가 체포되어, 한국 기업에 영향력을 행사해서 거액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 

(번역 출처-뉴스프로 https://thenewspro.org/?p=22504)


저 만평에는 Heng on the Choi scandal in Souuth Korea라는 제목이 달려있다. 
heng on이란 말은 원래 없는 말이다. 

저 문맥에 맞는 말은 hang on인데, ~에 좌우되다. ~달려있다. 의지하다(depend on)라는 뜻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박그네가 최순실에 좌우되다, 아예 뇌를 맡기다. 최순실이 박그네를 조종하다가 되는 것! 

그런데 사전에도 없는 heng이라는 단어를 쓴 것은 이 만평가가 박그네가 한국에서 어떻게 불리는지 알고 있으며, 
그에 값하는 위인이라고 생각해서 새로 만든 신조어 같다. 

곧 hen(암탉).. 닥! 
 
Heng on the Choi라는 것은, 닭이 최순실에 머리를 내어주고 있다는 것!.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