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게시판 언플에 넘어간다는 거고
둘째는 밸패 방향성을 못 잡는다는 거..
첫째는 두말할 것도 없이 ㅅㅈㄹㅂ의 쩌는 언플 덕택에 나이오비가 딜량 사기캐 반열에 올라간 사건
저번에 앨리셔 자체공이 오르고 축빛이 하향된 것도 들리는 말로는
공리셔 유저들이 앨리셔 기본공 상향해달라고 게시판에서 징징댔다가 오히려 역풍맞은거라 들었고요.
왜 밸패팀이 게시판 의견을 이렇게 쉽게 주워듣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
보편적인 의견을 수집하는 건 좋은 현상인데(ex. 발경 하향좀), 위 사례들이 과연 옳은 방향의 패치인지 의심스러울 정도.
ㅅㅈㄹㅂ의 언플이 성공한 이후로 더욱더 언플이 판친다고 하더라구요.
둘째는 방향성.
나이오비 같은 경우는 상향을 한다면 유틸성을 상향해주는 게 가장 필요한 경우였는데
그걸 하지 않고 단순히 깡뎀만 올리고,
히카르도 역시 힐킥 쿨을 늘릴 게 아니라 데미지 계수를 까는 게 더 옳은 방향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합니다.
방향성 역시 잘 못 잡고 있는 것 같아요.
괴상한 데미지가 문제면 그 데미지를 까야하는데 그 스킬 쿨타임을 늘려버림.
큰 문제를 못보는거 같다 해야되나...
밸패 하는거 보면 쫌 깝깝하네여 ㅠㅠ 맘에 드는 패치가 거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