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람이 상쾌하니 동네 구석구석 뭐있나 탐방 좀 하려고 성북천따라서 쭉 여기저기 보고 아 여기 이런게 있구나 하면서 횡단보도 건너려하는데 딱 마주침...
아무리 가로등이 없고 어둡지만 횡단보도있는 대로변에서 막 어? 뽀뽀도 아니고 어? 막 그거 막 비벼... ㅈㄴ 비벼... 어? 그런키스를 하는데 내가 얼마나 당황스러웠겠니 친구들아 많이 봐줘야 고1같은데 좀 골목에서라도 하지... 여자애랑 눈 마주쳐서 형이 얼마나 당황스러웠는데... 어휴 요즘애들 아주 개방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