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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인 저에게 '군중 속의 고독'이란 말을 다시 생각해 보니
게시물ID : phil_8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hyMorality
추천 : 5
조회수 : 6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4/14 23:52:40
요새 '군중속의 고독'이란 말이 뼈에 사무치게 아팠는데.. 어떤 책에
 아래의 내용이 나와 있더라고요.


홀로 있음을 즐길 수 있는 사람, 군중에 속하지 않고 자기자신을 존중하는 사람, 
사회로부터 주어지는 보상이나 명예, 또는 존경과 특권을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지 않는 사람.


이 말이 참... 와 닿아서 그 내용이 포함된 글 귀 나누고 싶어서 적어보아요 ㅎ


사람들은 모방에 익숙하다. 그들은 자기 스스로의 근거를 갖고 행동하지 않는다. 그들의 행동은 반사적이다. 그것은 깨어있는 의식에서 나온 행동이 아니다. 항상 다른 누군가를 따르는 것, 이것이 집단적인 마음이 움직이는 방식이다. 찬성이냐 반대냐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순응하느냐 반항하느냐 하는 것도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 행동하든 그것은 항상 다른 사람에 의해 유발된 행동이다. 자기 자신을 되착을 때, 그는 자신이 완전히 실종되었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내가 무엇을 하고 있었지?'하며 깜짝 놀랄 것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명상가가 될 것을 가르친다. 홀로 있음을 즐길 수 있는 사람, 군중에 속하지 않고 자기자신을 존중하는 사람, 사회로부터 주어지는 보상이나 명예, 또는 존경과 특권을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지 않는 사람.
  이것이 나의 가르침이다. 이런 사람들의 명예와 특권은 그들 자신의 존재 내부에 있다. 자유와 침묵, 사랑과 창조적 행위 안에 그들의 명예가 있다. 이것은 반사적인 행동이 아니다.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든 그들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그들의 삶은 그들 자신 안에서 솟아난다. 그런 삶은 대지에 뿌리를 박고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친다. 그런 사람에는 별을 향해 비상하려는 열망이 있다.


출처: http://oshokorea.com/med_today/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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