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수능 하니까 생각난 수능날 나에게 일어난기적
게시물ID : boast_7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마루마
추천 : 3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07 23:28:38


베오베에?있는 수능날 시아준수 생일 1215로 찍어서 8점맞았다고해서 저도 기억나서 올려봐요..ㅎㅎ

전 작년에 수능을 봤고(에..그러니까 풋풋한 20살 오징어죠) 대학을다니고 있습니당

근데 제가 지금 다니고있는 대학에 온건 수능날 제게 대박이터졌기 때문이죠...

대박이터진과목은 수학!이었습니다

평소에 수학은 자신이 있었지만 수능날 긴장한 저는 문제가 잘안풀려 대략 5~6문제정도를 못풀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때아마...19 20 22?인가 어쨌든 연속한 두개와 하나 떨어진 한문제를 못풀었고 28 29 30 번을 못풀었던 걸로기억해요..

대략 저정도못풀면..3등급 중반대의 점수가 예상되었기에 엄청좌절하고있었죠..또 실수한문제도생각해야됬기에...

그때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아서 저는 평소에 쓰던! 많이 안나온 번호로 찍기를 시전했습니다

하나하나 세어보니 1번 2번 5번이 하나씩 비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에 찍기라도해야겠다는 심정으로 못푼문제를 차례대로 1,2,5,로 찍었습니다.

그리고 주관식을 전부 찍었죠,. 아무숫자로..ㅎㅎ

그리고 집에와서 답을 맞춰보려는데 이상하게 ㅅ수학 답을 맞춰볼때 예감이좋더라구요...

그리고 예상하시는대로...1,2,5,로찍은 문제가 전부맞고 주관식에서 찍은게 하나맞아서 총 16점이 오른 대박이터졌습니다.... 실수도 하나도안나왔더라구요...

결국 수학은 88점으로 전국95%라는 개뽀록이 터졌고...저는 수시최저등급2등급1개를 맞춰 논술에 합격해 지금다니는 A대학으로 오게되었죠...

만약 찍은게 안맞았다면...지금 다니는 대학보다 안좋은 대학을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 친한 친구들을 못만났을 것을 생각하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제운에 깊은 갑사를드립니다...

결론은... 내운 짱짱..?ㅋㅋㅋㅋ그리고 수능본 고삼여러분 대학와도 안생겨요 ㅋㅋㅋㅎㅎ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