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체육계 비리의 몸통과 같은 차은택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조용하죠.
연일 보도되는 관련 뉴스를 보면 국정농단의 부두목 쯤 되보이는데,
너무 안일하게 놔두는 것 같아요.
국정이 거의 중단될 정도의 파급력을 가진 이번 국정농단의 심각성에
비춰받을 때 도피가 의심되는 차은택에 대해서 검찰이 지나치게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것 같습니다.
인터폴이나 다른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체포해서 국내로 하루 빨리
송환해서 범죄 사실을 낱낱이 밝혀야 하는 것 아닌가요?
11월 20일이 기소일이라 하는데, 차은택에 대해서 만은
아주 방관자적인 스탠스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문 방송도 차은택에 대해서는 심도있게 파고드는 관련 뉴스가
부족해 보이는데, 혹시 연관이 있어 그런 건 아닌가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혹시 박근혜와 최순실 게이트에 있어 가장 심각하고 파급력이 큰 아킬레스건을
차은택이 쥐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